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울 니게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6JS6ucLXuS4)]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다채로운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유틸리티 플레이어(축구)|유틸리티 플레이어]]이다. '''많은 활동량'''은 사울의 플레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 중 하나로, 팀 동료인 [[코케]]와 더불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수양면, 횡종으로 넓게 많이 뛰면서 엄청난 헌신과 기여도를 보여주는데, 여기에 더해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레프트백]]까지 소화 가능한 미친 포지션 소화력을 갖추고 있다. 유사시에는 [[센터백]]으로 뛴 적도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유틸리티성'''을 자랑한다. 전술적인 유연성 및 이해도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디에고 시메오네]]의 4-4-2 체제에서 최적화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4-4-2에서 4의 모든 자리를 소화하고, 바예카노 임대 시절에는 [[센터백]]을 봤으며, 18-19시즌에는 [[레프트백]]에서도 뛰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커리어를 시작했기에, 공격 전개보다는 '''성실한 수비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어린 나이부터 완성된 피지컬과 바디 밸런스를 바탕으로 1대1 상황에서 볼 경합이나 힘 있는 압박을 시도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달려드는 수비를 하는 것은 아니며, 패스 길을 읽는 능력이 탁월해 이를 이용해 공격을 차단하거나, 수비 커버 시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끝까지 수비를 시도하는 투쟁심이 돋보인다. 이렇듯 수비적인 능력이 돋보이는 사울이였고, 라요 바예카노 임대 복귀 이후인 14-15시즌에 그를 수비형 박스 투 박스였던 [[티아구 멘데스]]의 자리를 잇게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시메오네는 사울을 우측면 미드필더로 기용, 이 자리에서 사울은 공격 부문에서 많은 경험치를 쌓으며 공격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뛰어난 축구 IQ를 발휘하며 오른쪽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 지원을 보여주며 시메오네 최고의 전술 카드로 자리매김했었다. 공격적인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는 아니지만, 스페인 출신답게 볼을 다루는 기본적인 테크닉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기본기들을 바탕으로 우측면에서 전진한 이후 정확한 연결과 공격 지원을 시도했다. 다만, 대다수의 알레띠 팬들은 14-15시즌에 사울의 측면 기용에 물음표를 던진 이후는 바로 그가 '''타 미드필더들에 비해 기술이 투박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때문에 사울에게 지공 상황에서의 볼 운반과 배급, 탈압박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단, 15-16시즌부터 사울의 전진드리블 및 탈압박이 상당한 발전을 이루며 팬들의 우려를 종식시켰고, 거기에 시야가 넓어지고 판단이 정확하고 빨라져서 더욱 정확한 공격 작업이 가능해졌다.[* 애초에 반대편에 위치한 좌측면의 코케가 플레이메이킹과 조율을 담당하기 때문에 사울은 기본 정도만 하면 되는 상황.] 그리고 사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바로 '''클러치 능력과 중거리 슈팅'''인데, 원래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님에도 큰 경기에서 치고받을 때 뜬금없이 존재감을 발휘한다. 2014-15 시즌 마드리드 더비에서 엄청난 바이시클 킥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KO 시키는가 하면, 2015-16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그리즈만의 선제 헤딩골을 미친 궤적의 아웃프런트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며 바르셀로나를 좌절시켰고, 4강 1차전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말도 안되는 솔로 골로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2016-17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16강 레버쿠젠전, 8강 레스터 시티전, 4강 레알 마드리드전에 모두 득점하며 빅 게임 플레이어로서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또한 2018-19 시즌 UEFA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넣어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유럽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지긋지긋한 악연을 끊어냈으며, 2019-20 시즌에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선취골을 뽑아내며 8강 달성의 주요 공신이 되었다. 이런 엄청난 클러치 능력 덕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빅게임을 치룰 때 가장 기대하는 선수 중 하나였다. 헌신적인 수비 가담 및 허슬 플레이, 미드필더 전역 + @를 소화할 수 있는 엄청난 유틸리티성, 빅 게임에서 특유의 클러치와 활동량으로 존재감을 보이는 성향, 높은 축구지능 및 육각형 능력치, 득점 시 팀 무패 등 전성기 시절의 [[제임스 밀너]]를 연상시키는 선수이다. 비교를 하자면 밀너보단 테크닉과 제공권이 좋은 대신 데드볼 처리나 왼발 크로스 및 어시스트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었다. '''다만 21-22 시즌 이후로 위에 서술된 내용은 이제 모두 과거형이 되어버렸다.''' [[에덴 아자르|수 년간 이어진 혹사로 인해 폼이 급격히 하락했고]], [[세르지 로베르토|첼시에서는 사실상 무색무취의 선수]]가 되어버렸다. 첼시에서 윙백으로 뛰었을 때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이전의 반짝이던 모습은 사라졌다는 평이 대다수다. 하지만 22-23 시즌 극후반기에 잠깐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23-24 시즌에는 다시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